[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 중심타자 김현수와 아도니스 가르시아 모두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
류중일 감독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전날(20일) 상태가 우려된 핵심타자 두 선수의 상태를 설명했다. 김현수는 7회초 수비에 앞서 갑작스럽게 김용의와 교체됐고 가르시아는 연장 10회 안타를 치고 난 뒤 대주자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다리를 약간 절뚝거렸고 표정도 좋지 못했다.
류 감독은 “김현수와 가르시아 모두 이상 없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4번 좌익수, 가르시아는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의 경우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아 근육통이 온 것 같더라”며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 가르시아(사진)는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