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스윕을 완성했다. 오승환은 나오지 않았다.
토론토는 23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홈경기 5-4로 승리, 후반기 첫 3연전을 스윕했다. 시즌 46승 52패. 볼티모어는 28승 72패에 머물렀다.
앞서 이틀 연속 공을 던졌던 오승환은 라이언 테페라와 함께 불펜을 지켰다. 선발 J.A. 햅이 5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고, 조 비아지니, 제이크 페트리카, 존 액스포드, 타일러 클리파드가 이어던졌다.
↑ 토론토가 볼티모어와 홈 3연전을 스윕했다. 사진(캐나타 토론토)=ⓒAFPBBNews = News1 |
토론토의 반격은 8회말, 브래드 브락을 상대로 시작됐다. 2사 1루에서
후반기를 3연전 스윕승으로 시작한 토론토는 24일부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3연전을 갖는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