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7)이 탬파베이에서 이틀 연속 타점을 생산했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3삼진을 기록했다.
22일 이적 후 첫 홈런을 쳐 시즌 3호이자 통산 10호 홈런을 장식한 최지만은 23
2회말, 4회말, 7회말에는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1-4로 밀린 9회말 무사 1, 3루에서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12(52타수 11안타)로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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