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장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하이원 워터월드를 반값에 갈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숙박 앱 여기어때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에 반값 할인을 적용해 온라인 최저가인 2만원 대에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19일까지인 골드시즌의 경우 오후 소인권 2만1900원부터, 오후 성인권은 2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해당 행사는 오후 31일까지다.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는 실내 크기만 2만5024㎡(약 7570평), 실내외를 다 합치면 5만1038㎡(약 1만5000평)에 달한다. 동시 수용인원을 6600명으로 제한해 1인당 시설 면적을 8㎡(약 2.3평) 수준으로 유지한다.
야외 파도풀을 포함해 실내외 9개 풀장과 슬라이드 7종 등 다양한 놀거리를 갖췄다. 실내 스파시
설은 18개로 유러피언 클래식 양식으로 꾸몄다. 파도풀은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서 모티브를 땄다. 그리스 신전과 스페인, 터키 등의 건축 특색이 곳곳에 반영됐다. 실외 카바나는 50여개,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실내 카바나는 5개씩 설치해 고객 편의가 높였다.
[디지털뉴스국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