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다린 러프(32·삼성)가 시즌 20호 홈런을 신고했다.
러프는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했다.
1회초 1사 1,2루에서 타석에 선 러프는 차우찬의 143km 속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시즌 20호.
러프의 호쾌한 홈런에 삼성은 1회초부터 3-0으로 앞서고 있다.
↑ 다린 러프가 24일 잠실 LG전에서 선제 스리런포를 날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