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시즌 4승째를 거둔 신인 양창섭(19·삼성)이 소감을 전했다.
양창섭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무사사구 경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양창섭은 처음 만나는 LG를 상대로 씩씩한 피칭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양창섭이 24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양창섭은 “프로 데뷔 후 맞는 첫 여름이지만 트레이너와 코치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줘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시즌 끝까지 앞으로 마운드를 지키는 것이 목표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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