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다이아’의 주은(23) 양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주은은 “시구를 꼭 해보고 싶었다. 응원하던 넥센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하게 돼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던져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3집 선물에 수록된 ‘굿밤’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걸그룹 ‘다이아’는 약 1년의 공백기를 깨고 오는 8월 9일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앨범은 예빈과 주은의 자작곡 ‘Sweet Dream’, ‘데리러 와’를 포함해 7곡이 수록돼 있다.
↑ 다이아 주은이 26일 넥센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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