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류승현(21)이 깜짝 5타점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류승현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 2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류승현의 활약 속 KIA도 11-3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류승현은 이날 1회와 3회 그리고 7회까지, 점수가 필요한 장면마다 타점을 이끌었다. KIA 입장에서 이날 경기 1회가 중요했는데 2점을 따냈지만 다소 아쉬울 수 있던 순간, 2,3루 기회서 나지완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회가 끝나는 것인가 싶었지만 그때 류승현이 결정적 2타점 적시타로 멀찌감치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 KIA 류승현(사진)이 25일 한화전서 5타점 맹타를 자랑했다. 사진=황석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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