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에 완패를 당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대만 뉴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 윌리엄존스컵 2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74-93으로 패했다. 높이에서 열세였지만, 장기인 3점슛도 8개로 11개를 성공시킨 뉴질랜드에 밀린 완패였다.
전반을 41-50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들어 시소게임 양상을 만들었지만, 결국 높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나마 강이슬의 활약이 위안이었
1승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27일 인도와 3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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