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번에는 우익수로 나선다.
추신수는 27일 오전 7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상대 선발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중인 우완 트레버 케이힐. 추신수는 케이힐을 상대로 통산 13타수 5안타 3타점 4볼넷 6삼진을 기록중이다.
↑ 추신수가 이날은 우익수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도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은 같은날 오전 8시 5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2승 13패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중인 알렉스 콥으로 최지만과는 첫 대결이다.
탬파베이는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맷 더피(3루수) 제이크 바우어스(좌익수) C.J. 크론(1루수) 최지만(지명타자)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