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오리온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리온은 스포츠 산업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2015시즌부터 크리에이터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실제로 크리에이터 활동 경험을 살려 프로스포츠 구단, 스포츠 마케팅, 기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본인의 꿈을 펼치고 있는 이전 기수들도 많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으로, 활동기간은 시즌 개막일인 10월 13일부터 2018-2019시즌 종료 시까지다. 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홈페이지에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 크리에이터는 프로스포츠 현장에서 살아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스포츠를 사랑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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