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안병훈(27·CJ대한통운)이 대회 첫 라운드부터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안병훈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글렌 애비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벤 크레인, 허드슨 스와포드(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선두와는 3타차.
↑ 안병훈이 캐나다오픈 첫 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사진=AFPBBNEWS=News1 |
다른 한국 선수들도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경기가 중단될 때까지 버디 4개를 낚아 공동 22위다. 1라운드는 기상악화로 중단돼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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