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오늘은 지명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29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저스틴 벌랜더. 이번 시즌 10승 5패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중이다. 추신수는 벌랜더를 상대로 통산 76타수 15안타 3홈런 5타점 10볼넷 33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10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경기 지명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들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날 경기 직전 등 경련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라이언 루아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으며, 좌완 브랜든 맨을 트리플A 라운드락으로 내려보냈다.
이 둘의 자리는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인 아리엘 후라도와 외야수 델라이노 드쉴즈로 대신했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이날 오전 8시 5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탬파베이는 우완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 케빈 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