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가 해마다 여는 여름 축제 ‘민트페스티벌’이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창원 마산구장에서 진행된다. kt 위즈, SK 와이번스와 2연전씩 총 4경기가 열리는 홈 시리즈다.
‘민트페스티벌 2018’ 기간 홈경기는 가장 할인 폭이 큰 ‘블루등급’으로 지정돼 어른은 최저 4000원, 학생·어린이는 2000원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야구장에 들어와 식음료 등 먹거리를 구입한 금액이 기준 금액 (1만원~4만원) 이상이면 입장권 50% 할인쿠폰을 받는다.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즐길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경기 전 야구장 밖에서는 민트 룰렛 게임, 서핑보드 체험, 민트 포토존이 열린다.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오션베이 이용권, 메가박스 마산 평일 영화초대권, 민트플레이스 상품권 등의 선물이 쏟아진다. 민트 포토존 옆에는 ‘응모 우체통’도 놓이는데 축제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추첨으로 두 명(1인당 2매)에게 에어부산 국제항공권을 선물한다. 각 출입구에서는 민트페스티벌 2018 기념 민트 부채(선착순 5000개)도 이 기간 중 받을 수 있다.
창원 마산구장 주변 상권도 이번 행사에 동참, 야구팬의 부담은 덜고 혜택은 늘려 드린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게 10곳이 ‘민트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홈경기 입장권, 시즌회원 카드를 가져가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트플레이스’에 비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앞두고 열리는 홈경기 시리즈”라며 “산뜻한 민트색처럼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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