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진승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U-13) 대표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에서 거행되고 있는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미디어트 디비전 예선 2회전에서 캐나다팀을 23-0 4회 콜드승으로 가볍게 누르고 2승을 거뒀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맥스베어파크에서 한국팀의 선공으로 시작한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1이닝부터 2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한 후, 2이닝에는 17점을 득점하여 캐나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
한편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오는 8월 2일 라틴아메리카 대표인 멕시코와 예선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해 메이저 월드시리즈에서 0-1로 패한 아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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