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골프 최고위과정은 정복교 프로는 물론 KPGA·KLPGA 정회원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교수진들이 맨투맨 방식의 교육과 현장감 있는 필드 레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SBS골프 '체인지4 & 달콤살벌 골프트립'에 출연하는 임미소 프로의 실전골프특강까지 마련돼 골프를 사랑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정 프로는 "항상 필드 위 긴장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긴장감이 조성된 골프는 재미를 배가하는 역할도 하지만 부상을 미연에 방지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들은 자세를 가다듬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 어느날 엎어지는 동작을 배우고 기어 다니다가, 스스로 첫 걸음을 걷듯이 골프도 연습장에서 또는 필드에서 자세를 가다듬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골프 철학입니다."
정복교 프로는 이번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 4기 역시 2·3기 때와 마찬가지로 실전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전수 할 예정이다. 필드에서 레슨경험이 많이 없는 이들에게 실전 노하우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는 과정 시작에 앞서 스윙 팁 하나를 전격 공개했다.
그는 "수건을 잡고 백스윙할때 왼발 뒤꿈치를 들었다가 다운스윙 때 디디며 스윙을 하게 되면 리듬과 템포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좋은 연습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 프로가 지도교수로 필드에 직접 나서는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은 대한민국 탑 클래스 골프 최고위 과정이다.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총 15주 동안 18홀 실전라운드 9회, 취약클럽레
이번 과정은 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매경 오픈 대회코스인 명문골프장 남서울C.C에서 진행된다. 22일 신청 마감되며 30명 선착순이다. 매일경제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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