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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볼티모어전 무안타...팀은 역전패

기사입력 2018-08-09 11:04 l 최종수정 2018-08-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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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 5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1로 떨어졌다.
상대 선발 앤드류 캐슈너와 세 차례 대결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7회 세번째 타석은 조금 아쉬웠다. 강하게 맞은 땅볼 타구가 상대 2루수 조너던 비야의 글러브에 걸렸고, 비야가 빠르게 대처하며 1루에서 아웃됐다. 발이 조금만 더 빨랐으면 내야안타가 될 수도 있었지만, 그는 발이 빠른 타자는 아니었다. 8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좌완 태너 스캇이 던지고 있자 우타자 C.J. 크론과 대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최지만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탬파베이는 4-5로 졌다. 4-3으로 앞선 9회초 세르지오 로모가 마무리를 위해 나왔지만, 아웃 하나 잡지 못하고 안타 3개를 얻어맞으며 2실점,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무사 1, 3루에서 트레이 만시니에게 허용한 좌익수 키 넘기는 2루타가 치명적이었다.
2-3으로 끌려가던 탬파베이는 7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상대 수비의 실책을 놓치지 않았다. 1사 1루에서 케빈 키어마이어가 3루수 앞 땅볼을 때렸는데 이 공을 2루에서 받은 볼티모어 유격수 팀 베컴이 2루 베이스를 제대로 밟지 않는 실책을 저질러 주자가 모두 살았다. 베컴에게는 힘든 하루였다. 이어진 윌리 아다메스의 땅볼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발이 약간 밀렸고, 그 결과 송구가 늦어지며 내야안타가 됐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마이클 페레즈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8회에는 2사 1, 2루에서 카를로스 고메즈의 2루타로 역전했다. 그러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탬파베이는 선발로 나온 라인 스타넥이 2이닝동안 2실점을 기록했지만, 뒤이어 등판한 제일렌 빅스가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티모어는 3개의 수비 실책이 모두 실점과 직결되며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막판 타선 집중력이 살아나며 기사회생했다. 선발 캐슈너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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