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 역전승=JTBC 뉴스 방송캡처 |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정현은 소크에게 첫 세트를 내줬으나 2,3세트를 내리 따내 2-1(2-6 6-1 6-2) 역전승을 거뒀다.
정현은 소크와 경기 1세트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내주면서 몰렸다. 결국 소크가 1세트를 먼저 가져갔다.
하지만 정현은 2세트부터 소크의 서브 게임을 따내며 3-1로 앞서가며 흐름을 조금씩 가져왔다. 소크의 부상도 정현에게 호재가 됐다. 소크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메디컬 타임아웃을 불렀다.
소크는 이후 움직임이 둔해졌고 정현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정현은 내리 세 게임을 따내며 2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초
한편 정현은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후안 마르티 델 포트로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정현은 델 포트로와 단 한 번도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