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SK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2-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로 62승 1무 48패를 기록했다. 1위 두산과 9경기차, 3위 한화와 1.5경기차다.
선발 등판한 김광현이 5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어 타선은 김동엽의 홈런 포함 17안타 12득점을 올려 힘을 실었다.
↑ 트레이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와이번스가 15일 잠실 두산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이어 “모든 타자들이 골고루 좋은 타격을 했
SK는 16일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으로 옮겨 LG 트윈스와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