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23)이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넥센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 투수는 제이크 브리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12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 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유격수 김하성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다.
↑ 김하성이 16일 잠실 두산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사진=김영구 기자 |
휴식인 만큼 대타 출전도 제외할 생각이다. 새 외인 타자 제리 샌즈가 대타 대기한다
넥센은 이정후(우익수)-김혜성(2루수)-서건창(지명타자)-박병호(1루수)-고종욱(좌익수)-임병욱(중견수)-송성문(2루수)-장영석(3루수)-김재현(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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