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의 박지수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 출전했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박지수는 18일(한국시간) 컬리지 파크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윙스와의 원정경기 교체 출전, 14분 38초를 뛰며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1쿼터 4분 46초를 남기고 교체 투입된 박지수는 투입 직후 공격 리바운드 2개를 기록했다. 2쿼터 5분 52초를 남기고 다시 투입됐고 4분 47초를 남기고는 블록슛도 기록했다. 2분을 남기고는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가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팀은 접전 끝에 102-107로 졌다. 플레이오프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댈러스와 붙었던 이들은 이날 경기 패배로 남은 일정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라스베가스는 오는 20일 홈에서 애틀란타 드림과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