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준철 기자] 역시 한국은 펜싱 강국이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펜싱이 한국 선수단의 효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 펜싱선수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 센드라와시에서 열린 여자 에페 개인전과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날 여자 에페에 출전한 강영미(33·광주서구청)가 금, 같은 종목에 출전한 최인정(28·계룡시청)과 남자 플뢰레 손영기(33·대전도시공사)가 동메달의 주인공이었다.
↑ 20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에서 구본길과 오상욱이 한국 선수 맞대결로 결승을 치렀다.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AFPBBNews=News1 |
하지만 다음날인 21일 여자 플뢰레 전희숙(34·서울시청)과 남자 사브르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나
펜싱 대표팀이 개인전에서 따낸 메달은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9개다. 역시 효자종목이라고 불릴만한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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