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텀 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스페인)를 2-0(7-6<7-4> 6-2)으로 꺾었다.
당초 21일 열린 경기였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 때 정현이 5-2로 앞섰으나 비로 중단된 바 있다.
↑ 정현이 22일(한국시간) 윈스턴세일럼오픈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정현은 16강전에서 마테
최근 10경기 동안 9승1패를 기록할 만큼 기세가 좋다. 베레티니는 지난 7월 스위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현과 베레티니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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