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류현진은 이날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72개.
4회말 타석에서 대타 교체됐다. 1-3으로 뒤진 상황 무사 2, 3루 기회가 찾아오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 타석에 대타를 준비했다.
↑ 류현진이 4이닝 3실점 후 교체됐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피홈런 허용 이후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최악은 면했다. 2사 2루에서 마르셀 오즈나를 루킹 삼진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4회에도 제드 저
류현진은 4회말 공격에서 타격을 준비했지만, 무사 2, 3루 기회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자 브라이언 도지어로 대타 교체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27로 올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