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여자기계체조대표팀이 단체전에서 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서 150.350점을 기록하며 4위를 마크했다.
김주리 여서정 윤나래 이은주 함미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도마에서 41.650점을 기록하며 1위를 달렸으나 이단평행봉에서 38.750점을 올리며 3위, 평균대에서 35.550점으로 4위, 마루운동에서 34.400점으로 6위에 랭크됐다.
↑ 한국 여자기계체조대표팀이 단체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
남자대표팀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23일부터 각 종목별 결승이 열린다. 여홍철 교수의 딸로 유명한 여서정은 23일 여자 도마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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