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가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의 이란전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24일, 한국시간) 트위터에 "축하해, 손흥민(Congratulations Sonny!)"라는 축하 인사와 함께 태극기를 몸에 두루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한국 대표팀이 황의조와 이승우의 연속골로 이란을 2-0으로 제압하고 대회 8강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라서 토트넘은 손흥민을 보내줄 의무가 없지만 구단은 시즌 중임에도 손흥민의 국가대표 차출을 허락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아시안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손흥민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마지막 기회인만큼 소속팀에서도 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입니다.
한편, 손흥민을 포함한 한국 국가대표 팀이 금메달을 따게 되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만으로 병역의무를 대체하게 된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