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박성현(25)이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박성현은 26일(한국시간) 캐나마 와스카나 컨트리클럽서 열린 2018 LPGA투어 캐내디언 퍼시픽 여자오픈 3라운드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된 박성현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4위가 되며 최종라운드 우승경쟁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됐다.
3라운드 초반 스타트가 좋았던 박성현은 10, 11번홀서 약간 흔들렸고 후반에도 버디와 보기 흐름이 반복되는 등 안정감을 찾지 못한 채 경기를 마감했다.
↑ 박성현(사진)이 캐내디언 퍼시픽 여자오픈서 선두권을 유지 중이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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