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민지(29·창원시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지는 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스키트 여자 결선에서 42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5위로 결선에 오른 김민지는 첫 10발을 모두 명중하며 선두로 달렸지반 중반 이후로 흔들리며 3위로 내려갔다.
김민지는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스키트에서 금메달을 획
수티야 주찰로에밋(태국)이 55점으로 금메달, 웨이멍(중국)이 54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사격대표팀은 이날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차지하며 메달 12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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