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3회에도 실점했다. 장타가 아쉬웠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3회 2피안타 1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7개, 총 투구 수는 44개를 기록했다.
1, 2회에 이어 3회에도 장타를 허용했다. 1사 이후 윌 마이어스에게 우익수 방면 3루타를 허용했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수비 과정에서 공을 더듬었지만, 기록원은 3루타를 부여했다.
↑ 류현진은 3회에도 실점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그나마 위안은 추가 실점이 없었다는 것이다. 에
류현진은 이날 경기 3이닝만에 7개의 탈삼진을 기록, 부상 복귀 후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