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막을소냐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40-13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3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열리는 결승에서 중국-일본의 승자를 상대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전날 3대 3 농구에서 은메달을 따낸 남자 대표팀에 이어 한국 구기 종목으로는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이라고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전반을 16-7로 크게 앞선 한국은 후반 들어 더욱 가열차게 골 세례를 퍼부어 30점 차에 가깝게 완승했다.
우리나라의 득점 성공률은 71%에 이른 데 반해 태국은 절반인 35%에 그쳤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