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포수를 보강했다.
브레이브스는 30일(한국시간) 포수 레네 리베라(35)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LA에인절스에서 영입해왔다고 발표했다.
푸에르토리코출신인 리베라는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동안 50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주로 백업 포수로 활약해왔다. 이번 시즌 LA에인절스에서 30경기에 출전, 타율 0.244 출루율 0.287 장타율 0.439를 기록했다.
↑ 레네 리베라가 팀을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5월 21일 오른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지
에인절스는 이번 이동으로 시즌 개막을 맞이한 두 명의 포수가 모두 팀을 떠났다. 앞서 이들은 마틴 말도나도를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시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