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일본에 1점차 신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24-23(13-12 11-11)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카타르에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 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꺾고 메달을 획득했다.
↑ 황도엽(사진) 등의 활약으로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AFPBBNEWS=News1 |
13-12로 전반
황도엽(25·국군체육부대)이 6골, 정의경(33·두산), 이현식(26·SK호크스)이 각각 4골을 넣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