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프랑스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1차전 종료 후 독일 선수들이 홈팬의 성원에 화답하는 모습. 사진(독일 뮌헨)=AFPBBNews=News1 |
독일이 프랑스와 비기면서 사상 최악의 성적을 냈던 직전 월드컵 부진을 만회하지 못했다.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는 7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1라운드 독일-프랑스가 열렸다. 홈팀 독일과 원정팀 프랑스는 정규시간 9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UEFA 네이션스리그 성적은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예선 시드 배정 자료가 된다. 독일과 프랑스는 네이션스리그 1군에 해당하는 A리그에 네덜란드와 함께 1조로 편성됐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22위에 머문 독일은 프랑스전까지 근래 A매치 성적이 10전 2승 4무 4패에 불과하다. 2017년 11월 이후 승률이 20%밖에 안 된다는 얘기다.
프랑스는
독일전 무승부로 프랑스는 최근 A매치 12경기 연속 무패(9승 3무)다. 범위를 더 넓히면 근래 20차례 공식전에서 14승 5무 1패라는 호성적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