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소공동)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하게 된 윤정현(25)이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윤정현은 10일 열린 2019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을 받아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그는 빅리그 진출에 실패해 2016시즌 이후 볼티모어를 떠났다.
↑ 좌완투수 윤정현이 2019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넥센 지명을 받았다. 사진(서울 소공동)=한이정 기자 |
최근 제대한 윤정현은 “2년 동안 군생활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가장
이어 “앞으로 다치치 않고 몸 관리를 잘 해서 팀이 우승하는 데 돕고 싶다. 좌완 투수 중에서 1등을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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