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좌완 션 마네아가 수술을 받는다.
어스레틱스 구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마네아의 수술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마네아는 오는 9월 20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시더스-사이나이 케를란-조브 인스티튜트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 집도 아래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지난 2015년 5월 LA다저스 좌완 투수 류현진의 어깨 수술을 집도한 의사이기도 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수술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 마네아가 어깨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4월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팀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는데 기여했지만, 수술로 당분간 마운드에 설 수 없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