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어제(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칠레는 후반 18분에 비달이 골문 앞에서 찬 슈팅이 전후반을 통틀어 가장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국은 후반 23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장현수가 손흥민의 크로스를 예리한 헤딩슛으로 연결한 것이 어제(11일) 경기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경기 시작 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결연한 표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황희찬이 몸싸움을 견뎌내며 드리블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손흥민이 멋진 개인기를 보여주며 칠레 선수 2명을 제치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중원에서 패스 줄 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재성이 공격적인 드리블로 상대 진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활발한 활동량을 보이며 드리블을 하는 모습입니다.
장현수가 후반 23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높은 타점으로 헤딩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공은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아찔한 백패스 미스로 실점을 허용할 뻔한 장면입니다. 다행히도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이 선수들과 인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