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정의윤(32·SK와이번스)이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SK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경기에 앞서 “정의윤이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 정의윤이 12일 인천 kt위즈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옥영화 기자 |
최근 부진한 최정은 6번 타순에 배치됐다. 힐만 감독은 “어제 최정이 기습 번트를 대는 등 변화
전날(11일) 선발 등판했던 앙헬 산체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힐만 감독은 “전체적으로 효율적인 투구였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공의 움직임이 살아있었고 위기관리능력이 좋아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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