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SK 와이번스가 3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SK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66승 1무 52패를 기록, 3연승을 달리게 됐다.
선발 등판한 문승원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거머쥐었고, 타선은 한동민의 홈런을 포함해 15안타 8득점을 올렸다.
↑ SK 와이번스가 12일 kt 위즈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이어 “공격이 어느 정도 살아난 점도 다행스럽다. 정의윤과 강승호가
SK는 청주로 이동해 3위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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