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의 다음 일정은 어떻게 될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4연전 선발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리치 힐이 차례대로 등판할 예정이다. 17일 선발은 확정되지 않았는데 로버츠는 류현진, 혹은 로스 스트리플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은 언제가 될까? 사진=ⓒAFPBBNews = News1 |
한 가지 확실한 것은 17일 경기 선발이 알렉스 우드는 아니라는 것이다. 우드는 추가 휴식을 갖고 다음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한다.
지난 11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3 2/3이닝 8피안타 1피홈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4연전 선발로 오스틴 곰버, 잭 플레어티, 존 갠트, 아담 웨인라이트를 예고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