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하루 만에 다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로 내려앉았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0-5로 패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3-2로 꺾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놓고 싸우는 다저스와 콜로라도는 18일부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양보할 수 없는 3연전 맞대결을 치른다.
류현진은 첫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