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5일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앞서 8월 월간MVP 선수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8월 월간 MVP는 아시안게임 브레이크로 인해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린 경기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우선, 롯데케미칼 월간MVP에는 전준우가 선정됐다. 전준우는 19경기에 출전해 84타수 27안타, 8홈런, 18타점, 타율0.321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롯데케미칼 투수 월간수훈에는 노경은과 구승민이 선정됐다. 노경은은 6경기에서 34⅔이닝을 투구하며 3승 1패, 13탈삼진을 기록했다. 구승민은 8경기에 나서 9⅓이닝 동안 1승 5홀드 13삼진 방어율 2.89를 기록하며 뒷문을 지켰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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