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최희섭(39)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양육권 미지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디스패치’는 최 위원이 김유미씨와 지난해 말 이혼한 뒤 정해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은 해명자료를 통해 “2017년말 합의이혼을 했고 양육비를 지급해왔다. 하지만 최근 전 아내와 연락이 되지 않았고 아이와 접견이 어려워지는 일이 있었다. 아이를 못 만나는 상황서 양육비를 몇 차례 전달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뒤 “최근 기관을 통해 문제를 원만히 협의했고 미지급된 양육비는 모두 전달했다. 앞으로도 양육비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화도 마쳤다”고 해명했다.
최 위원은 지난 2010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자녀 한 명이 있다.
↑ 최희섭 해설위원이 이혼 후 양육권 미지급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