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리버풀-PSG,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에서 처음으로 성사된 대진은 홈팀 리버풀이 원정팀 PSG를 누르고 웃었다.
영국 안필드에서는 19일(한국시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 리버풀-PSG가 열렸다. 리버풀은 PSG에 추가시간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대니얼 스터리지는 리버풀 PSG전 시작 30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 리버풀 PSG전 결승골 이후 기뻐하는 선수 및 홈팬들. 사진(영국 리버풀)=AFPBBNews=News1 |
리버풀전 PSG는 전반 40분 만회골로 일단 한숨을 돌렸고 후반 38분에는 2016-17 챔피언스리그 우수 18
킬리안 음바페가 2년 전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출신이라면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는 지난 시즌 대회 우수 18인에 선정됐다. 교체 출전한 피르미누는 후반 추가시간 1분 리버풀 PSG전 결승골로 팀을 웃게 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