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 이번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한다.
다저스 구단이 20일(이하 한국시간) 취재진에게 배포한 게임노트에 따르면, 다저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에 리치 힐, 로스 스트리플링, 류현진이 순서대로 나온다. 류현진은 24일 오전 5시 10분에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이 경기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갖는 95번째 선발 등판 경기이며, 2018시즌 14번째 경기가 될 예정이다.
↑ 류현진의 다음 상대는 샌디에이고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통산 9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어깨 수술 이후 첫 등판이었던 지난 2016년 7월 8일 경기에서 4 2/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번 시리즈에 에릭 라우어(5승 7패 평균자책점 4.74), 제이콥 닉스(2승 3패 평균자책점 5.75), 조이 루체시(8승 8패 평균자책점 3.74)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