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t 위즈가 추석 연휴 야구장을 찾는 팬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고자,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다양한 민속놀이와 푸짐한 상품이 마련된 'Autumn Festival'를 개최한다.
경기 전부터 위즈파크 1루측 출입구 앞에 위치한 위즈가든에서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가 마련된 민속놀이 부스가 운영된다.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각 부스의 운영을 맡아 다양한 경품이 걸린 게임을 진행한다.
또한, 가족과 팬들은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단체 줄넘기와 MLB THE SHOW 홈런더비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단체 줄넘기는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예선을 통과한 가족에게는 클리닝 타임에 승부를 가려 세부행 항공권과 숙박권을, 홈런더비 우승자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증정한다.
↑ kt 위즈가 25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를 맞아 정조대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
선수들은 이날 행사를 맞아 정조대왕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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