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18-2019 시즌 초반 리버풀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리버풀은 어제(현지시간 22일)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사우샘프턴을 3-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6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5승 1무·승점 16)에 승점 2를 앞선 리그 선두(승점 18)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홈페이지에서 "리버풀의 개막 6연승은 구단의 최다 타이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18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까지 포함하면 7연승으로, 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 시즌 스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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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버풀은 다음 주 첼시와 2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첼시 역시 올 시즌 리그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리버풀의 거침 없는 질주가 계속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