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가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로키스는 25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원래 예정됐던 타일러 앤더슨이 아닌 존 그레이가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앤더슨이 갑자기 등판을 취소한 이유는 어깨 통증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제프 브리디히 로키스 단장은 'MLB 네트워크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 타일러 앤더슨이 등판을 취소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앤더슨은 이번 시즌 빅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68 1/3이닝을 소화하며 6승 9패 평균자책점 4
하루 뒤 등판이 예정됐던 그레이는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54로 부진했던 그레이는 일주일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