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드디어 수비에 나선다.
최지만은 26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탬파베이 이적 후 첫 1루수 출전이며, 이번 시즌 세번째 1루수 선발 출전이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이적 후 44경기를 모두 지명타자로 나섰다. C.J. 크론, 제이크 바우어스가 1루 수비를 돌아가며 맡았다.
↑ 최지만이 드디어 글러브를 낀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는 이날 말렉스 스미스(우익수) 조이 웬들(3루수) 토미 팸(좌익수) 최지만(1루수) 브랜든 로웨(2루수) C. J. 크론(지명타자) 케빈 키어마이어(중견
상대 선발은 18승 8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중인 루이스 세베리노. 최지만은 세베리노를 상대로 이번 시즌 3타수 2안타의 상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