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외야수 이종욱(38)이 선발로 나선다.
NC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지난 20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한 이종욱이 선발 출전한다. 그의 선발 출전은 5월 13일 대전 한화전 이후 139일 만이다.
↑ 이종욱이 139일 만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
유영준 감독대행은 “몸 상태가 좋다”면서 “최근 연패 중인데 고참 선수가 한 명 들어가 분위기를 가다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종욱이 워낙 근성
이날 NC는 노진혁(유격수)-박민우(2루수)-권희동(중견수)-나성범(우익수)-모창민(1루수)-스크럭스(지명타자)-김태진(3루수)-이종욱(좌익수)-정범모(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스크럭스는 무릎이 불편해 선수보호 차원에서 수비에 나서지 않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