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유소연(28·메디힐)이 일본여자오픈에서 공동 선두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유소연은 29일 일본 지바현 지바골프장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내셔널 타이틀인 일본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기쿠치 에리카(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 유소연이 일본여자오픈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사진=AFPBBNEWS=News1 |
전날(28일) 선두였던 야오 포에베(대만)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가 됐다. 디펜딩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4위, 테레사 루(대만
윤채영(31·한화큐셀), 이나리(30)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1위에 안착했고, 전인지(24·KB금융그룹), 황아름(31), 이민영(26·한화큐셀), 전미정(36·진로재팬), 이지희(39), 강수연(42)이 공동 2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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